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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점점 잡덕... 아니 진즉 포기했지만... 헤헤 마이너...헤헤....
사실 벨로 팔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행히 놀아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전 누가 놀아주면 엄청 불타는 타입이라 요즘은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쓰고 싶은 게 많아져서 다행!
죠상 오른쪽 파시는 분 환영합니다. 글은 좀 정리해서 올리는 걸로.
근데 이 쪽은 워낙 내용이 내용인지라 캐릭터 쌔비 팔 느낌은 안 나고 연애썰 위주군요 세상에! 연애물이라니!
후른쪽이랑 기노른도 계속 파요.
10월 K 2기도 봐야되고 갱스타도 좀 더 열심히 설정 찾고 하면 팔 거 같은데 일단 정발도 안됐고...
다음 분기는 K 2기, ㄱㄷ 신 시리즈, 본즈에서 새로 나온다던 그 무슨 레볼티어...그거 보고 싶었는데 신작리스트에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지상전 메카물 보고 싶다...
찾으실 분은 없겠지만 동페 코우기노 신간은 재고는 있습니다. 통판은 별도로 열진 않습니다만 원하시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다음 참가가 불확실해도 일단은 코우기노 여장책, 아키후시 연애물, 적청 센티넬버스라든가 여튼 무나카타가 백ㅊㅣ(...)인 책, 예전에 펑났던 무나후시 책도 다시 쓰고 싶고 그렇습니다. 아 왜 9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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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Q.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A.죽겠어요.....ㅇ<-<.........
너무...예뻐서...사망할 거 같다......오른쪽상단 대체 왜때문에 필요한지, 언제 나오는지 제발 말해줘요 제작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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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란을 만들었다
왜냐면 문득 생각났는데, 이 블로그의 이름은 몹시 좋아하는 곡인데도 불구하고 상단에 안 보여서...!!
이건데여 https://www.youtube.com/watch?v=yTQgGVhI1BA
한때는 FPM을 꽤 좋아해서 국내 스트리밍 되는 모든 곡을 들어봤는데 아마 저게 콜라보 앨범에 있었고 그래서 나는 들었고 좋았고... 뭐 그런 테크트리.
잡담란을 만들어놨으니 뭐 뻘말이라도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블로그에 비밀글밖에 없는 게 넘 외로워 보인다든가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있다든가 무엇보다 이 홈에 좀 자주 와 보려고...
트윗롱거 - (공백) - 심심한 어느 날 업로드를 해본다 같은 게 너무 애매한 거 같아서 정 좀 붙여보려고 한다.
이것저것 정리 할 공간도 필요하고. 만든 지 3년차인데 이제 생각하다니 장하군.
그렇습니다 요즘은 기노자를 열심히 핥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딱 맞는 스토리라서 캐릭터를 팔 여지가 없엉.
1기 내내 (질겅) 하다가 기노자 마지막 장면에 뻑 치이는데 바람에 허우적대고 있지만, 여전히 사이코패스는 되다 만 애니라는 인상이 강하다. 메인 흐름만 보고서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 지 모르겠는 느낌.
세계관과 코가미 신야 - 마키시마 쇼고 라는 두 남자의 추격전이 애니 전체를 관통하는 두 가지 흐름인데 그다지 긴밀하게 연결되지도 않고 매끄럽지도 않다. 마키시마라는 캐릭터는 저런 세계관이 아니더라도 탄생할 수 있는 캐릭터고 영혼의 동급인 코가미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세계관 측면에서 뭔가 타파되고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이 부분은 2기가 나름 노력했는데 이것도 스무스하지 못하긴 매한가지고 어쩐지 기존팬들에겐 별로였던 모양. 나야 뭐, 막장드라마의 신봉자니까.
처음엔 세계관 측면에서 꽤 기대했는데 이젠 특이한 소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 같아서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마키시마가 줄줄이 읊어 댔던 사회학을 전부 마스터하면 부족함 없을까 싶지만 죄송합니다, 사회학개론 밖에 공부 안해서(우슴)
누군가 '사이코패스를 통해 보는 현대 사회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이런 책이나 내줬음 좋겠다.
사이코패스 세계관에서 사회학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 나름 주인공인 코가미가 사회학 전공인데 진심 궁금하다.
그냥 코우기노 같이 파주실 분 구합니다. 제발!
케이 파고 삼년 동안 이 계절에 원고를 했고, 재록도 냈다!
깨달은 점은 내가 글을 꽤? 엄청? 썼다는 점. 케스나 동페 같은 대형 통합행사 나는 평생 못 나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멘탈과 돈만 있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절망스럽게도 실력은 하나도 늘지 않은 거 같다. 절망을 거름 삼아 발전해야 되는데 포기가 빨라 나는 원래 그런 년이라고 생각하니 요즘은 원고 할 때 걱정되지도 않는다. 원고 할 때마다 울면서 열댓 명에게 이 책이 재밌을 것 같냐고 묻는 쪽과 아무 생각 없이 해버리고 미련을 두지 않는 쪽, 어느 쪽이 더 좋은 걸까요?
슬슬 에너지도 딸리나 이번엔 펑크를 두 번이나 냈다.
합쳐서 세 번 냈다. 성실과 책임감만이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한편으론 어차피 내도 안 내도 드넓은 동인계에 먼지 같은 존재인데 펑크 내면 나는 편하니 마음 좀 가볍게 먹을까 생각도.
왜냐면 예전엔 어렸는데 지금은 빈 말로도 그런 말이 안 먹힐 나이가 되었습니다.
부스가 아니라 제 인생을 책임져야 될 시기가 와버렸어요
내일의 나, 뒤졌으면!
아 어제 타바 온리전 재밌었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무서울 정도의 화력이라 분위기 자체를 즐겼던 거 같다.
그런 온리전도 꽤 오랜만이었다. 2년 전에 나온 구간 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신간 내고 싶었는데 이제 곧 세상을 떠야 돼서 정리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내년 기어스 10주년 치면 타바 프로젝트도 나올 거라고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