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바스/KISE☆

[청황립] 현재진행형

Pred 2012. 9. 26. 14:53

청황이 딱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PO짝사랑WER, PO후회WER 취향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키세는 전투력측정기라 안되고 쿠로코는 되나여... 키세가 불쌍했다.... 바르작거리는 키세랑 그걸 바라보고만 있는 아오미네가.... 내 심장에 불을 질렀어.... 그리고 키카사인 이유는 카사마츠 센빠이는 착하잖아여! 분명히 동갑이면 카사맛치 라고 불렀을 거야. 틀림없어. 뭐 그리하여 이런저런 게 쉐킷쉐킷 되었습니다. 진짜 쓰고 싶은 걸 썼더니 다 쓰니까 왜케 뿌듯하지... 한시부터 썼는데 6시쯤 다 했나. 메모장으로 24kb, 한글로 문단 그대로 붙이니 20쪽이라 아 이거면 카피본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서먹. 지금까지 원고하는 거 엄청 힘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좀 생각을 바꿔야 될듯. 장하다 강메레! 일상이 걍 무너졌네!!!!!

녹황이나 청황도 원고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존못이지만. 안될거야, 아마.